어깨 장갑이 통짜로 되어있다는 점은 이 키트의 장점입니다.
마스킹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보통 마스킹을 하게 되면 밝은 색을 베이스로 깔고 어두운 색을 칠하는 편이지만...
회색은 차폐력이 높아서 반대로 진행했습니다.
붓과 퍼프로 칠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집에 냄새에 민감한 사람도 있고, 건물 구조상 덕트를 빼기도 힘들어서...
퀄리티가 좀 떨어지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붓과 아크릴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건담이라면 [허벅지 - 무릎 관절 - 종아리]가 분리되는 구조도 많지만...
이 녀석은 다리가 일체형으로 연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도색 - 조립 - 접합선 수정 - 도색] 순으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하여간 조립 편의성은 떨어진다는...
흰색 부품들 도색을 지운 김에...
부족했던 파팅 라인 정리도 다시 해줬습니다.
스태빌라이저도 도색
복부의 부품은 푸른 빛이 돌도록 클리어 블루를 이용... 했는데...
한 3번 정도 칠하고 지우기를 반복했다는...
흰색 부품들들 재도색...
스태빌라이저의 동선을 구부려야 하는데...
적당한 것을 찾다가...
커피 컵에 꾸욱 눌러봤습니다.
매우 적절했습니다. 'ㅂ');
FSS를 보면 얼굴이 2개인 기체들이 있는데... 방돌도 뒤쪽에 용의 눈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근데 몰드가 굉장히 흐리게 처리되어있고...
레진 키트와 달리, 머리 부품을 다 결합하면 잘 보이지 않더군요. =ㅅ=);
스커트 안쪽을 칠해봅니다.
일단은 마스킹을 시도...
이건 그래도 좀 수월했는데...
다른 부분들은 마스킹을 하고 퍼프로 칠하기에 좀 곤란한 곳들이 있더군요.
방패 안쪽도 도색...
마스킹 없이 세필로 칠했는데... 눈이 아프네요.
아직 이런 것이 많이 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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